오늘은 당신과 제가 만난지..

어느덧 3년이라는 시간이 되었네요

3년이라는 시간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왜이렇게 미안한 일들만 생각이 날까요

연애시절 항상 당신에게 이야기 했죠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여자로 만들어 주겠다고..

하지만 이제와 생각해보니

처음 생각처럼 당신을 웃게 만들진 못했네요

그 아름다운 눈에서 눈물나게 한적도 있고

저 때문에 쉽게 지워지지 않는 마음의 상처를 받은 날도 있었죠

3년이란 시간이 지나서야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이렇게 못난 나를 아껴주고 받아주고 챙겨주는 사람은

당신밖에 없다는걸..

전 당신을 웃게 해주진 못했지만

당신은 여전히 절 웃게 만들고 있네요

정말 미안합니다.

어린애처럼 당신의 사랑을 받기만해서..

정말 고맙습니다.

늘 한결같은 사랑만을 주어서..

이제는 제가 당신을 행복하게 만들고 싶습니다.

그동안 받았던 사랑 더큰 사랑으로 돌려주고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의 사랑이 더 깊어지도록

아껴주고 사랑하겠습니다.

당신이 있기에 제가 더 좋은 사람이 되고

당신이 있기에 제가 살아갈 수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평생을 당신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제 마음을 받아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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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 나의 피앙세에게

매일 매일 봐도 헤어지고 나서 또 보고 싶고

그대가 옆에 있었던 빈자리가 항상 허전 했었지.

이제 조금만 있으면 그럴일 없어지겠네 ^^

우리가 함께한 시간은 기간은 비록 짧지만,

서로 지켜보는 시간이 많이 있었고,

서로의 진심을 알수 있기엔 충분했던것 같애.

그대도 나도 서로 너무 힘든 시간들을 보내며

각자 느꼈던 감정이 비슷한게 많아서

서로에게 더 마음을 편하게 솔직하게 열어 놓을수 있었던것 같애.

좀더 일찍 만날 수 있었으면 좋아겠지만,

지금이라도 이렇게 곁에 있으니 너무 행복해.

처음 커피숍에서 만날때

너무 이쁘고 밝은 표정의 너의 모습이 나를 설레이게 만들었지.

두번 세번 만날때 마다 곁에 있으면 마음이 편해지고

나의 조금 어두웠던 표정이 점차 사라지게 되는것을 느꼈어.

그렇게 만나다가 바닷가에서 좀 더 깊게 사귀고 싶은 마음에 덥썩 손을 잡았네 ^^;

무박 일출 여행을 가면서 옥수수 동동주 먹고 울던 자기 모습이 아직도 생생히 남아있네.

그래서인지 서로 더 많이 알게 되었고

너가 평생 내 여자가 되어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라.

앞으로 어떤 힘든일이 있어도 너만 생각하면

잘 헤쳐나갈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

나이는 내가 더 많지만 어떨때 보면

더 어른스러운 그대가 있어 너무 든든하고 항상 고마워.

나는 항상 행복과 기쁨을 그대에게 주려 노력할거고,

하지만 때론 그렇게만 될수 없음에 힘들고 지칠때는

그대에게 믿음직스런 한 그루 고목 나무 처럼 편안히 감싸주는 남편이 될께.

우리 앞으로 행복하게 서로 아껴주면서 같이 살자.

Will You Marry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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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널 만나기로 한 날

설레임을 달래며 기다리고 있던 내게 총총 걸어오던 모습

처음 만나 어색해 하는 나에게

여행에 대해 이야기하며 밝았던 모습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이 모습들이

우리의 운명의 시작이였던 것 같아

그동안 이런저런 일을 함께 겪으면서

너와 함께 할 수 있어서

너와의 만남이 스쳐지나가는 인연이 아닌

운명이였다는 것에

너무나도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해

요즘은 몸이 힘들어 고생하는 너의 모습에

너무 마음 아픈 시간을 보내면서 속상하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잘 견디어 주고 있는

네가 너무 고맙고, 또 고마워

앞으로의 기나긴 삶의 여행길이 혼자가 아님을

나와 함께 할 수 있는 동반자가 있음을 감사히 여기며

좋은 날도 힘든 날도 언제나 함께 할 수 있는

든든한 네 편이 되어줄게

지금 고백하는 이 마음이 퇴색되지 않도록

사랑하는 마음이 변치 않도록

항상 감사해하며, 노력하며 살 수 있는 반쪽이 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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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OO야

나와 결혼해 주겠니?

지금보다 더 많이 아끼고 사랑할 것을 약속할게

사랑하는 OO에게..

우리가 함께한 5년이라는 시간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그 시간동안 항상 나와 함께 울고 웃으며 내 곁을 지켜 주었던 우리 찡아!

내가 공부한다며 정신없어할 때에도

일 때문에 고민하면서 너에게 신경을 제대로 못 써줄 때에도

사실 네가 무척 섭섭할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넌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날 항상 편하게 해주었어..

이제 돌이켜 생각해보면 하루하루 지치고 힘든 상황 속에도

너는 내가 마음 놓고 기대어 쉴 수 있는 유일한 안식처가 되어 주었던 것 같아

너의 배려로 내가 지난 시간들을 잘 이겨낼 수 있었던 거야..

내가 항상 얘기했지

나 너랑 있을 때 정말 행복해. 정말이야.

내가 받았던 사랑, 행복 모두 너에게 더 큰 사랑과 행복으로 돌려주고 싶어

시간이 지나도 우리의 사랑이 변치 않을 수 있도록

평생 너만을 아끼고 사랑할게

우리 항상 서로 사랑하고 아끼면서 즐겁게 살아가자.

지금 잡은 이 손 꼭 붙잡고

모든 진심을 다해 얘기할게

OO야 사랑한다!

나와 결혼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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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아.

내가 3년을 넘게 당신을 만나면서 지금까지

'OO아'라고 당신의 이름을 많이 부르지 않았네

항상 자기, 당신, 여보. 라는 단어로

당신을 표현하고 내 여자라고 믿고 생각했었지.

하지만 이제 정말 내 단 하나의 사랑이 되고,

동반자가 되어준 것을 너무 감사하게 생각해.

우리가 비록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을 만나면서

많이 다투고, 상처받고, 상처를 줬던거 같아.

하지만 그보다 더 많은 추억과 얘기,

사랑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결과가 이어졌다고 생각해.

항상 당신에게 최고가 되고 싶었고,

당신에게만큼은 멋지고 듬직한 남자이길 바랬지만

그 노력만큼이나 당신에게 잘하지 못 했었어.

그래도 날 믿고 날 따라준 당신에게 정말 감사해

나에게 항상 말이 너무 많다고 했던 당신.....

내 미래를 받쳐서 사랑할 내 사랑.

짧게 말할께.

OO아

진심으로 사랑하고 영원히 함께 하고 싶어.

나와 결혼해 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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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OO야.

놀랐지? 더 빨리 준비 했어야 했는데..너무 늦었다..

우리가 만난지 벌써 5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네..

처음 시작은 참..많이 힘들었는데..그래도 마지막은 함께

할 수 있으니까 너무 행복하다..

나랑 만나는 동안은 항상 웃는일만 있게 해주고 싶었는데..

나때문에 우는날도 많았고..상처도 많이 받았지..?

이런 나를 아껴주고 받아주고 챙겨주고 사랑해줘서 고마워..

5년이라는 시간이 지나온 만큼 한가지는 확신할 수 있었어..

이 사람이라면 평생 사랑하며 사랑할 수 있겠다..

언제나 곁에서 서로가 서로에게 행복이 되며 서로가 서로를

바라보며 살아갈 수 있겠다는 확신이 자기와 지내온 시간만큼

더 확고해 졌고 그래서 이렇게 프로포즈를 준비했어..

요즘들어 내가 짜증이 많았지..?

자기도 결혼 준비하면서 많이 힘들었을텐데..

여러가지 신경쓸 일도 많고 몸도 힘들고 하니까

나도 모르게 그랬던거 같아..미안해..

앞으로는 이런일 없을꺼야..

항상 자기만 신경쓰고 사랑해 주면서 자기 옆에서 절대 쓰러지지 않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께..

고마워 나랑 함께 해줘서.. 사랑해..

OO를 만난지 벌서 900일이 넘었네요.

날이 지날수록 서로 애틋한 마음과

사랑하는 마음이 이렇게 꾸준히..

아니 그보다 더 발전되어 가는 모습을 보면

역시 우리는 천생연분 그 이상이라는 것을 느껴요.

항상 하느님 사랑속에 우리의 사랑도 더해져가고

믿음이 커져가는 것 같아서 행복합니다.

우리가 앞으로 만들어나갈 미래가

물론 항상 즐겁거나 행복한 일만 마주하고 있진 않겠지만

지금처럼 서로 아끼고 이해하고 배려한다면

그 또한 지금처럼 작은 어려움 뿐일거예요.

더욱이 좋은 일이 있을 때는 배가되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는 그 무게를 서로 나누며 서로 의지해서

이 세상을 보다 슬기롭게 헤쳐나가도록 합시다.

당신 OO와 함께라면

잘 헤쳐나갈 수 있을거라 믿어의심치 않아요.

우리의 애칭인 알콩달콩처럼

나와 같이 알콩달콩 즐거운 인생을

같이 만들어나가지 않겠어요?

OO야 나랑 결혼해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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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년 한해는 저에게 있어 인생에서 가장 뜻깊은 한해였습니다.

상긋한 봄에 자기를 만나 운명처럼 사랑에 빠지게 되었고

이 사람과 평생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차던 무렵...

결혼을 결심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사계절은 함께 지내봐야한다던

우리 자기~어느덧 봄-여름-가을-겨울을 보낸 지금 우리는 결혼을 앞두고 있네요^^

운명앞에 시간은 중요하지 않음을 새삼 느끼게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왜 이렇게 미안한 일들만 자꾸 생각이 날까요..

연애시절 항상 당신에게 이야기 했죠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여자로 만들어 주겠다고..

하지만 이제와 생각해보니 처음 생각처럼 당신을 웃게 만들진 못했네요

그 아름다운 눈에서 눈물나게 한적도 있고

저 때문에 쉽게 지워지지 않는 마음의 상처를 받은 날도 있었죠

시간이 지난 이제서야 깨달았습니다.

인생을 함께 걸어 나아가면서

항상 고마운 마음으로 초심 잃지 않고 자기만을 아껴주고 사랑할것을...

행복하게 그리고 웃음지을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동안 받았던 사랑 더 큰 사랑으로 돌려주고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의 사랑이 더 깊어지도록

평생 당신만을 아껴주고 사랑하겠습니다.

당신이 있기에 제가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고

당신이 있기에 제가 살아갈 이유가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평생을 당신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여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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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OO야 많이 놀랬지?

우리가 만난지 얼마 안 된거 같은데 이제 열흘만 있으면 결혼하는구나

프로포즈가 너무 늦었서 미안해...

그동안 서운한 내색없이 기다려줘서 고맙구...

우리 처음 만났던 날 기억나니? 하도 많이 말해서 기억 잘 날꺼야...

그날은 교회 셀 모임 처음 볼링장에서 OO가 "생일이 언제세요?" 물었는데

내가 "오늘이에요" 라고 말해서 볼링 치다 말고 생일케잌 촟불 껐잖아

볼링장 안에 한 백명은 있었는데...어찌나 창피했던지...

고백하던 날도 생각나네...

그땐 많이 어색해서 그런가 삼청동 코나퀸즈에서 핸드폰만 만지고 있었고...

롯데월드타워에서 영화보고, 어떨결에 영래 만나서 실연 얘기 들어주고,

데려다 주는 길 차 안에서 목걸이랑 고백했잖아.

그때도 할까 말까 할까 말까 엄청 고민했는데...

시간 참 빠른거 같아... 이 모든 일이 엇그제 같은데 벌써 431일 전이야.

연애 초기때 내가 항상 너 행복하게 해주고 웃게 해주겠다고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서운하게 해서 울리기도 했고,

상처주는 말들로 인해 마음 아프게 한 일들 다 생각나네...

OO는 항상 날 아껴주고, 챙겨주고, 웃게 해주는데...

정말 미안해...

나도 앞으로는 우리가 더욱 행복할 수 있도록 살아갈께~

결혼 결심한거 고마워~

내가 그동안 OO에게 받았던 사랑 더 큰 사랑으로 돌려주고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의 사랑이 더 깊어지도록

평생 OO만을 아껴주고 사랑할께 행복하게 잘 살자 OO야

결혼 결심한거 후회하지 않도록 행복하게 해줄께

너가 있기에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고, OO의 행복이 내 삶의 목표야.

근데 OO야 내가 다른건 다 고쳐도

하루에 열번 이상씩 전화하는 습관은 못 고칠거같아

왜냐면 보고싶은데 전화라도 해야 마음이 놓이고,

같이 있는거 같아서 하는거야.

내 맘 알지?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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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XX년 X월 X일..

당신과의 설레이는 만남을 시작하던 날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이 날의 만남은 저의 인생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즐거움과 웃음으로 하루하루를 시작하게 되고,

부정적인 마인드보다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힘든일과 아픈일을 이겨 낼 수 있었어요..

당신이 있었기에, 당신이 응원해 주었기에

힘든 순간에도 제가 한발 한발 힘차게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제가 당신의 슈퍼맨이 되어 드릴께요.

항상 당신 곁에서 당신이 의지할 수 있고,

기댈 수 있는 든든한 남자가 되어 드릴께요.

당신의 예스맨이 되어 되어 드릴께요.

항상 당신의 의견을 존중하고,

시간이 흘러도 언제나 당신을 위한 단 한 사람이 되어 드릴께요.

지금처럼 하루하루 소소한 이야기를 당신과 나누며

작은 것에도 함께 즐거움을 나누며 살고 싶습니다.

당신에게 이 자리를 빌어 약속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착하고 아름다운 당신만을 영원히 사랑하겠습니다.

저와 결혼해 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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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사랑하는 내 반쪽 OO이에게

안녕?

이 편지를 읽을 때 내 자기는 어떤 표정일까?!

우리가 만난 지 5주년이고 이제 곧 결혼도 하겠지만

자기한테 꼭 프로포즈를 하고 싶어서 이렇게 이벤트를 준비했어.

편지를 쓰다 보니 우리가 처음 만난 날부터 지금자기 만들어 온 추억들이 떠오르네.

처음 자기를 봤던 물리실 수업 때 난 자기의 밝고 환한 미소와

활기차고 예쁜 모습에 첫눈에 반했었어.

많이 수줍어하던 내가 자기랑 조금이라도 대화를 해보고 싶어서

일부러 실험실에 가서 노트정리도 하고...질문도 하고 그랬었는데...

내가 고백하려고 머뭇머뭇하고 있었는데 자기가 먼저 나한테 고백을 해주었을 때

난 정말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더라.

그때부터 자기는 항상 변함없이 내 옆에서 나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게 만들어 줬었어.

둘이 처음으로 부산에 놀러갔을 때부터 경주, 거제, 통영 등

멀리 여행도 함께하고 좋은 추억들도 많이 담아왔었지. 맛있는 음식들도 찾아다니면서 함께 먹고...

나는 자기를 만나고부터 정말 내가 너무나 행복한 사람이라는 걸 느꼈어.

그래서 자기랑 꼭 결혼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결혼하기까지 조금 오래 걸렸네.

내가 능력이 부족해서 많이 좌절하고 있을 때에도

자기는 늘 한결같이 날 믿고 응원하고, 또 위로도 해주는 모습을 보면서

내가 정말 최고의 여자친구를 만난 행운아라고 느꼈어.

다양한 매력으로 날 항상 행복하게 해주는 내 자기!

이젠 내가 자길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게 해줄게.

앞으로 함께 살아가면서 자기를 마음 아프게 할 수도 있겠지만,

항상 자기를 사랑하고 위하고 아껴주면서 살아갈게.

그동안도 변함없이 서소를 아껴주며 사랑해왔듯이 앞으로 우리 둘이서 남은 인생동안

서로 믿고 사랑해주면서 행복하게 함께하자! 사랑해♡ OO아 항상 하는 말이지만 정말정말 사랑해♡

앞으로 자기가 나와 결혼한 것을 가장 자랑스러워 할 수 있게

정말 행복하게 해주는 멋지고 믿음직한 OO이가 될게.

나와 결혼해서 평생 내 옆에 함께 있어 줄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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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내 반쪽 OO아♡

OO이에게

30여간 적막했던

내 인생에 한 줄기 빛처럼 나타난 OO아.

너를 만난 이후 나는 새로운 삶을 살고 있어.

매일매일 행복하고 너를 만난 것에 항상 감사해.

그리고 나를 진심으로 아껴주고 생각해주는 사람은

OO이 밖에 없다는 것도 알게 되었어.

어느덧 우리가 함께한 시간이 600일이 다가오고 있어.

비록 우리 인생에서 이 시간들은 한 순간이겠지만

나는 이 자리에서 너와의 영원을 약속하고 싶어.

우리에게 앞으로 어떤 고난과 역경

혹은 기쁨과 행복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그 옆에 항상 OO이가 함께 했으면 좋겠어.

너와 함께라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아.

비록 내가 부족한 점이 많아

OO이의 아름다운 눈에서 눈물나게 한 적도 있었지만

앞으로는 너 하나만을 바라보며

내 모든 것을 바쳐서 지켜주고 아껴줄게.

우리 서로 위안이 되어주고 이해해주고 힘이 되어주는 부부가 되자.

나의 남은 인생을 너와 함께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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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OO아.

우리 영원히 함께하자.

사랑하는 OO에게

우리가 만난지 벌써 XXX일째가 되었어

짧지만 긴시간이었고 짧어서 더 아쉬운 시간들이었던것같아.

너와 처음 손을 잡았던 날을 기억하는지 모르겠다.

깊은 밤 주차장에서 차를세우고 헤어지기 전

헌병들에게 들킬라 숨죽이며 조용히 차안에서 물었었지.

"내 소원권 2개 사용할테니 딱 5분만 손 잡고있어 주면 안돼요?"라고...

그땐 우리가 사귀기도 전이었지만,

난 평생 이 손을 놓치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어.

그리고 우리가 정말로 연인이 되던날,

지금은 많이 바뀌어버린 2층 강당옆 방송실에서

널 앉아주며 평생토록 너만 사랑해주고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싶다고 생각했었어.

수요일 저녁예배 때마다, 배드민턴에 지쳐 꾸벅이는 네 고개를

내 어깨위에 올려놓으며 평생동안

지친 너를 쉬게할수있는 안식처가 되었으면 했어.

그래서 이제는 말하려고해.

많이 늦었지만 더 늦기전에 하지 않으면 평생 후회할것 같아서.

나 때문에 아픈일도 많았고 슬프게도 많이 했지만,

돌아보면 하나도 기억나지않을 만큼 더 많은 행복을 줄거야.

그러니 내 곁에서 평생을 있어줘. 내가 더 많이 행복하게 만들어 줄수 있게.

나랑 결혼해 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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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자에게 하고 싶은말

OO을 제가 만난지도 어느덧

7년이란 시간이 지나 29살이 되었습니다.

7년이라는 시간동안 서로 울고 웃으며

지내왔던 많은 일들이 생각납니다.

우리의 처음 만남은 단순한 친구사이였지만

현재는 어떤 누구보다도 행복한 커플이 되었습니다.

이제 앞으로는 행복한 커플을 넘어

언제나 함께하고 지켜주는 부부사이가 되려합니다.

사랑하는 여자와 함께 알콩달콩하게 살아가고 싶습니다.

학교를 다니며 좋은직장에 취업해서

OO이에게 든든한 남자친구가 되고 싶었습니다.

2009년 23번째 내 생일날 OO이가 편지로 해주었던 말이 생각납니다.

“너가 내손 잡아주는 한 난 우리사랑 지켜나갈래”

저는 앞으로 OO손 평생 잡으려고 합니다. 평생을 함께하고 싶습니다.

못난 나를 아껴주고 받아주고 챙겨주는 사람 OO

OO은 오직 나만을 바라봐주는 여자입니다.

그동안 받았던 사랑 더 큰 사랑으로 돌려줄 수 있도록

당신에게 이제 고백하려 합니다.

평생 당신만을 아껴주고 사랑하겠습니다.

OO이가 있기에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었고

열심히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이유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평생을 함께하며 당신을 더욱 행복하게 만들어 주고싶습니다.

나는 이제 너 없음 안되 정말로 사랑한다 OO아

내 프로포즈를 받아줄래요?

우리 결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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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XX.XX 첫만남

긴웨이브 머리에. 반짝반짝거리는 두눈동자,

앵두같은 입술, 새하얀 피부

당신은 바닷속 꼭꼭 숨어있는 진주처럼

알게모르게 내 마음을 설레게 했습니다

지난 3년동안 많이 좋아하고 설레하고

위해주고 챙겨주고 사랑한 날들은

제게 너무나도 소중하고 잊지못할 시간들이었습니다.

그 소중한 시간들을

내가 너무나도 사랑하는 당신과 함께

보내왔던 것에 정말로 감사합니다

앞으로 당신이 더 웃고 행복해하고 설레하는 모습을

내일도 모레도 글피도

매일매일 보고싶습니다.

앞으로 평생 영원히 한결같이

당신 곁에서

기쁘거나 슬플때나 힘들때

힘이 되어주고 당신이 행복할 수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랑할 겁니다.

사랑합니다. 제 마음을 받아주세요

사랑하는 나의 OO아

우리가 만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결혼식이 일주일도 남지 않았네요

많은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었지만

일과 시간이 부족하다는 핑계로

많이 함께 하지는 못했던 것 같아요

정말 미안해요

하지만 이제부터 만들어가요

둘이 아닌 셋이서 우리 둘리와함께

약속할게요

혼자 두지 않을게요

아프지 않게할게요

당신만을 사랑할게요

나와 결혼해줘서 정말 고마워요